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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예수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사람의 아들인가? 『사람의 아들 예수』는 예수가 살아계실 때 직접 예수를 만난 여러 사람들이 자신들을 바라보고 경험한 예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사람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보고 있다. 이 책에서 지브란은 넓은 상상력을 통하여 그 시대 사람의 입을 빌어서 예수를 말한다. 거기에는 예수의 대적도 있고 친구도 있다. 시리아 사람, 로마 사람, 유대 사람, 그리스 사람, 페르시아 사람, 가지가지의 사람들이 예수를 말한다. 또한 제사항, 철학자, 제자, 세무관리, 이웃, 매춘부, 시인 등이 예수를 증언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예수의 진정한 본질과 실체는 무엇인지, 그분의 삶과 발자취가 진정으로 우리에게 전해주려고 한 것은 무엇인지’하는 초점에 ..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사람의 아들인가? 『사람의 아들 예수』는 예수가 살아계실 때 직접 예수를 만난 여러 사람들이 자신들을 바라보고 경험한 예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사람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보고 있다. 이 책에서 지브란은 넓은 상상력을 통하여 그 시대 사람의 입을 빌어서 예수를 말한다. 거기에는 예수의 대적도 있고 친구도 있다. 시리아 사람, 로마 사람, 유대 사람, 그리스 사람, 페르시아 사람, 가지가지의 사람들이 예수를 말한다. 또한 제사항, 철학자, 제자, 세무관리, 이웃, 매춘부, 시인 등이 예수를 증언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예수의 진정한 본질과 실체는 무엇인지, 그분의 삶과 발자취가 진정으로 우리에게 전해주려고 한 것은 무엇인지’하는 초점에 맞추어 예수의 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석헌 선생은 이 책을 일컬어 '지브란의 복음서'라고까지 했다.
1883년 레바논의 산악지대에서 태어난 칼릴 지브란은 1894년 어머니와 함께 보스톤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살았다. 1897년 모국어인 아랍어와 아랍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귀국하엿다가 1902년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 무렵 경험했던 첫사랑이 후에 소설 '부러진 날개'의 소재가 되었다. 1905년 처녀작 소설 <음악>을 발표하였고, 1908년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건너갔다. 1914년 파리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열어 다섯 점의 그림을 6,000달러에 판매하는 등 화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에게 명성을 안겨준 작품은 그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1923년에 발표한 <예언자>였다. 그밖에 그가 발표한 작품들은 <모래와 거품> <내가 만난 나사렛 예수> <눈물과 미소>등이 있다. 그는 1931년 유작으로 사후에 발표된 <이 땅의 신들>과 <방랑자> 집필을 가까스로 마치고 만 47세의 나이에 간경화증으로 사망하였다. 1991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브란을 위한 추모 공원을 워싱턴에 헌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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